[카드뉴스] 인천 송도에도 해수욕장이 있었다
본격적인 휴가철,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? 지금이야 계곡이나 바다 외에도 해수욕장, 워터파크, 해외여행 등 휴가지가 다양해 하나를 고르는 게 고민 될 정도인데요. 그렇다면 변변한 수영장 하나 없던 시절의 피서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? ◇ 한강 백사장이 최고였던 50년대 = 조선시대부터 물놀이장으로 사랑받아 온 한강은 50년대에도 인기 피서지였습니다. 당시 한강 백사장에서는 말복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‘시민의 밤’ 행사가